Web Development with Node & Express 리뷰

Web Development with Node & Express 리뷰

이 책으로 말할 거 같으면 이선 브라운이 쓴 책이다..

당연히 번역된 책을 읽었다.

어떻게 번역한 진 모르겠지만 책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고 챕터가 듬성 듬성 뛰어 넘은 느낌을 받았다.

내용 구성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챕터 9를 마무리 짓고 챕터 10을 읽고 따라 하는데 갑자기 훅 뛰어넘은 내용을 진행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리고 생성할 파일의 경로 조차 제대로 적어주지 않아 혼란을 만들었다.

물론 느긋하고 꼼꼼하게 진행하면 알아차릴 수 있겠지만 내가 만들 파일명에 대한 단서가 매우 적다는 것이다.(독자에게 맡겼을 수도)

여튼 책의 난이도는 이전에 읽었던 책에 비해 높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선 브라운의 깃헙에 가서 예제 소스코드를 봤는데 책의 내용을 넘어선 내용들이 많다.

분명 내가 진행한 챕터는 11챕터인데 책에 나온 소스코드와 저장소에 있는 것이 많이 다르다..

본인처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내가 잘 따라가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 수 있는 부분이었다.

책의 구성은

이론, 설명이 상당히 많지만 친절한 설명이 아니다. 기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실무에 대한 설명이 많다. 아직 실무를 경험하지 않아서 이 내용이 틀린지 맞는지는 알 수 없지만 참고가 되었다.

설명 중 독자에게 맡기는 내용도 더러 있다.

정리하자면

1. 이 책은 입문자에게 친절하지 않다.

2. 이해를 도우려는 설명이 많지만 토막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해가 안되어 똑같은 챕터를 서너번 읽기도 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개강하고 매일 읽었지만 이제서야 리뷰를 쓰는 이유도 그렇다.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차차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

책은 괜찮았다.

다음 리뷰는 Do it! Node.Js 프로그래밍 개정판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1. Do it! Node.Js 프로그래밍 개정판

2. NODE.JS 프로그래밍

3. 모던 웹을 위한 Node.js 프로그래밍

셋 중 하나를 해보려 한다. 

NodeJS.. 개인적으로 PHP 보다 매력적인 것 같다.